
전세사기가 요즘 많다고 해서 걱정이 되는데요. 어떤 유형들이 있는건지, 그리고 어떤 예방법이 있는지 쉽게 알아볼게요. 알면 예방할 수 있으니까요! ★전세사기 유형 4가지 1. 이중계약 부동산 계약은 보통 집주인과 세입자가 직접 하지요. 하지만, 사정이 있는 경우 '대리인'이 대신 계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리인이 집주인과 월세 계약을 한다고 하고, 다른 세입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후 보증금을 가로채는 경우가 있어요. 심지어 대리인도 아닌 월세 세입자가 다른 세입자와 전세 계약을 맺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깡통전세 깡통전세란 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이 거의 비슷한 매물입니다. 집주인(임대인)이 매매 가격보다 더 비싸게 전세 계약을 맺은 후, 해당 매물의 명의를 전세금을 돌려줄 만한 경제력이 없는 사람에게..

요즘 여러가지 사정으로 돈을 빌리고 싶기는 한데, 대출 정책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그래서 도대체 내가 돈을 빌릴 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LTV, DTI, DSR 3가지 개념만 알아도, 우리의 대출 가능 여부에 대해 이해하기가 편하실 거예요. 쉽게 알려드릴게요! ★ LTV(loan to value ratio)란? 집을 살 때는 '주택담보대출' 을 많이 받는데요. 한마디로 내가 살 집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인데, 이때 집값 대비 얼마까지 빌릴 수 있는가를 LTV(주택담보대출비율)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5억원짜리 집을 사기 위해 집을 담보로 4억원을 빌렸다면 LTV는 80%가 됩니다. ★DTI( Debt To Income)란? 소득에 비해 빚을 깊을 능력이 얼마나 되는냐 ..

국민연금 추가납부에 대해 궁금하실거예요. 과연 내는 것이 더 좋은건지, 쉽게 알아볼게요.^^ 국민연금을 내고 계시나요? 회사를 다니면 국민연금(월 소득액의 4.5%)을 내요. 그런데 실직, 건강 악화, 사업 중단 등으로 수익이 없어서 국민연금을 못 낼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다시 돈을 벌기 시작했을 때 그동한 못낸 국민연금을 내는 게 좋을까요? 꼭 내야 하는 건 아니지만요, 내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미납분을 낸다면 나중에 더많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국민연금은 낸 돈보다 많이 돌려 받는 구조입니다. 만약 월평균 소득 100만원이라면 납입 금액의 3.2배를, 500만원이라면 1.4배를 돌려받습니다. 고소득자일수록 이 비율이 낮아지지만, 그래도 낸 돈보다는 더 돌려 받습니다. 연금 수령 조건..

기초연금과 노령연금. 두개가 같은 건지 다른 건지 헷갈리는데요. 차이점과 중복수령 가능 여부를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1. 노령연금이란? 가입 기간은 10년 이상이여야 하구요, 가입 기간 중 납부한 보험료 및 기간에 따라 연금을 지급합니다. 최소 가입 기간을 채운 경우에, 본인의 연금수급연령이 되면 매월 받을 수 있는 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의 가장 대표적인 급여입니다. 우리가 평소 국민연금하면 생각나는 일반적인 연금이 바로 노령연금입니다. 국민연금 최소 가입 기간인 10년은 모든 가입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만요, 연금을 받을수 있는 나이는 출생연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노령연금액은 국민연금가입 기간 중 납부한 보험료 및 기간에 따라 달라져요. 따라서 같은 시기에 같은 기간을 납부하더라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