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월 겨울 여행지 5곳

우리나라는 참으로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습니다. 계절마다 새로운 곳을 찾아 여행하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국내에서 1월에 가기 좋은 겨울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서울 / 아차산

서울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입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데요. 높이가 300m 정도라 등산 초보도 부담 없이 산행에 오를 수 있어요. 탁 트인 서울 시내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해맞이 광장'이 인기입니다.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로운 한 해 계획을 다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경기 화성 / 용주사

기도발이 좋기로 소문난 사찰입니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지은 절로 곳곳에서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데요. 효를 마음에 새기며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인천 강화 / 보문사

국내 3대 해수 관음 성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BTS도 다녀가서 화제가 되었어요.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눈썹 바위에 새겨진 '마애석불좌상'이 유명한 기도 스팟으로, 저마다 소원을 가진 이들이 많이 찾습니다. 

 

4. 전남 영암 / 월출산 국립공원

월출산 국립공원

기가 강하다는 화강암과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입니다. 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기를 받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코스가 중상 정도의 난이도지만, 초보자도 가능한 '구름다리 코스'도 있답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두 개의 산봉우리를 연결한 구름다리인데요. 말 그대로 구름 위를 걷는 듯이 아찔하지 만, 그야말로 절경이 펼쳐지니 꼭 경험해 보세요.

5 충남 공주 / 마곡사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사찰, 마곡사는 풍수지리학적으로도 훌륭해 영험하기로 유명합니다. 정조가 여기서 천일기도를 올리고 아들 순조가 태어나 충청도 으뜸 사찰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기 위해 많이 찾는데요. 기도뿐만 아니라 백범 김구 선생님이 머물다 간 흔적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묘미입니다.
[출처-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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