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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조건이 올해 크게 변했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2023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자격 달라진 점 알려드릴게요!
내일채움공제
내일채움공제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 정부가 2년 동안 함께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청년은 초기 경력형성을 통하여 미래설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은 우수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내일채움공제 달라지는 점
작년 까지는 2년간 본인이 300만 원을 적금하고, 기업이 300만 원, 정부에서 600만 원을 지원하여 총 1,200만 원이라는 목돈 만들기가 가능하였습니다.
2023년 달라진 점
1. 지원 자격 변화
- 기존 : 피보험자가 5명 이상인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
- 올해 : '제조업'과 '건설업'에 다니는 청년들만 지원이 가능
※ 아쉽게도 나머지 분야에 다니는 중소기업 청년들은 청년내일채움 공제 자격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2. 납부금액 변화
- 기존 : 납부 금액을 정부가 절반 지원
- 올해 : 청년과 기업, 정부가 똑같이 3분의 1씩 나누어 400만 원식 적금해야 함
내일채움공제 신청 방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신청이 가능합니다.
1.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업소개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2. 페이지 맨 아래에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신청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내일채움공제 중도 해지
만약 회사를 중간에 퇴사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 궁금하실 텐데요.
만약 회사를 중간에 퇴사하게 되면, 청년이 적립한 금액은 전부 청년에게 다시 되돌아옵니다.
또한 정부가 적립한 금액은 가입 기간에 따라 차등 비율로 청년에게 지급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