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베트남 달랏 여행 알아보기!

나 혼자 산다 베트남 달랏 편 보셨나요? 저는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예능 내용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베트남 달랏을 보는 재미도 크더라고요. 베트남을 가보았지만 달랏은 사실 좀 생소했는데, 베트남 달랏 여행 자세히 한번 알아보고 떠나보기로 해요!

달랏 여행 가기 좋은 시기

출처-모두투어

달랏은 영원한 봄의 도시로 불릴 정도로 연평균 기온 18도 정도 따뜻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여름이나 겨울에도 온도 차이가 없어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 건기 : 12월~3월
• 우기 : 4월~11월

건기에 속하는 달의 달랏 날씨는 환상 그 자체라고 하는데요. 건기에 속하는 12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 가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달랏은 해발 1500m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베트남 다른 지역과는 날씨가 조금 달라요. 우기가 길어 보이지만 우기라고 해도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것이 아니고 소나기가 지나가는 정도라고 합니다.

우기에 여행을 가신다면, 작은 우산을 챙기면 좋습니다.
달랏의 최저 기온은 15도 정도이기 때문에 저녁에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같은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준비하지 못했다면, 야시장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환전 꿀팁

달랏 베트남 동으로 환전할 때에는 보통 한국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고베트남에 가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하는
이중 환전의 방법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1. 시내까지 이동하며 사용할 소액은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 가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달랏 직항의 경우 아침 이른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여 공항 환전소 문이 열지 않아 기다려야 할 수 있고, 공항 환전소 환율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시내로 이동하여 환전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때 시내까지 이동하기 위하여 사용할 소액의 베트남 동은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 가는 게 편리합니다.
2. 달러는 고액권을 더 높게 계산해 줍니다.
달랏으로 여행가는 많은 여행객이 시내의 금은방에서 환전을 많이 하는데, 100달러 지폐를 소액권보다 더 높게 계산해 줍니다. 환전 시에 선택이 가능하다면 고액권으로 환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달랏 항공편

인천-달랏 직항편이 있습니다.
🔽 비엣젯항공 매주 월, 수, 목, 일 주 4회

• 출발 편: 인천 02:30 - 달랏 05:50 (비행시간 총 4시 간 30분)
• 도착 편: 달랏 17:10 - 인천 23:55 (비행시간 총 4시 간 30분)

직항 편 외에도 나트랑을 들리셔서 나트랑을 포함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트랑에서 달랏까지는 차량으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달랏 여행지

랑비앙

출처-모두투어

달랏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2킬로미터 떨어진 랑비앙산은 '달랏의 지붕'으로 불리며 해발 2,167m를 자랑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한라산으로 1,950m입니다.
랑비앙 산 정상까지 직접 등산을 할 수 있고, 입장료 외의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지프차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등산으로 올라간다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되고, 지프차로 올라간다면 약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다딴라 폭포

출처-상상출판

달랏의 명소이자 베트남에서도 유명한 폭포인 다딴라 폭포는 입구를 지나 조금만 들어가면 롤러코스터 루지가 나옵니다.
이 루지를 꼭 타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브레이크가 따로 있어서 속도 조절도 가능하고 내려오면서 다딴라 폭포의 경치를 시원하고도 스릴 있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달랏기차역

츨처-트리플

프랑스 식민지 시대인 1938년에 완공한 기차역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베트남전쟁으로 철도가 파손되어 운행이 중단되었고, 지금은 7km 정도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탑승해 달랏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이 관광열차는 하루에 5대씩 운행하고 있고, 이제는 기차역의 역할이라기보다는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린푸옥사원

츨처-트리플

베트남에서 가장 큰 사원 린푸옥사원은 깨진 유리나 도자기, 컵, 그릇 조각으로 모든 부분을 붙여 만든 사원입니다.
본당과 7층 종탑, 종탑의 2층에서 연결되어 있는 부속사원이 있는데 종탑 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크다는 청동 종이 있고, 부속 사원 앞쪽에는 거대한 불상이 있습니다

 

쑤언흐영호수

출처-트립어드바이저

쑤언은 봄, 흐엉은 향기라는 뜻으로 봄의 향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호수입니다.
달랏의 심장으로 불리는 쑤언흐엉호수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둘레 약 7km의 인공 호수입니다.

 

크레이지하우스

출처-모두투어

베트남 2대 대통령의 딸인 응아 여사가 직접 설계하여 유명해진 관광지 크레이지 하우스는 미로처럼 괴상하게 지어 놓은 집과 객실마다 동물의 이름을 붙여 꾸며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달랏 야시장

출처-상상출판

나 혼자 산다 보면서 가장 가 보고 싶은 곳은 바로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달랏 야시장입니다!
달랏 야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붐비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와 꼬치류, 반짱느엉 (베트남식 피자), 켐보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음식뿐만이 아니라 야시장에서는 기념품 및 두툼한 의류 등도 많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출처-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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